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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복 역도성 운동의 오류 (Fallacy of high-rep O-lifting) 운동


 어제 T-nation에 올라온 아티클 중에 내 눈길을 사로 잡는글이 있었다. (Fallacy of high-rep O-lifting, http://www.t-nation.com/free_online_article/most_recent/fallacy_of_high_rep_olympic_lifting) 고반복 역도성 운동이란 크로스핏에서 하는 그레이스나 이사벨 같은 우드를 말하는거겠지.

내용은 자주하던말이랑 비슷한데, 요약하자면 

 운동경력이 있는 역도선수의 경우나 고반복 스내치나 클린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야할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선수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이 고반복 역도성 운동을 하는 경우. 좆되는 경우를 잘 나타내는 백과사전이나 마찬가지다.
스내치와 클린&저크는 많은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기 떄문에 피로에 쉽게 자세가 망가진다.
컨디셔닝이 목적이면 차라리 딴걸 하는게 낫다.(언덕달리기, 썰매끌기 등 폭발적인 동작을 할려면 케틀벨 스윙)

 뭐 아예 대놓고 크로스핏 까는데 Mark rippetoe 같은 권위자가 말하면 아닥해야지. 예전에 고등학교 역도선수들이랑 운동할 때 한번 그레이스(135파운드 C&J 30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던 "고딩선수가 그런거 왜해요? 노가다 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한게 생각난다. 땀좀 빼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하는거야 뭐 상관이 없는데 그걸 꼭 부상위험도가 높은 운동을 해야 즐거운 마음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횟수가 반복될 수록 복부 힘이 빠져서 그런지 점점 과도하게 전만되고 바벨은 무게중심에서 멀어진다. 기록이 1:46인게 아니라 내가 볼땐 수명이 1:46초 줄어든 것 같다. 자세가 중요하다고 늘 말하면서 왜 기록을 위해 자세를 희생시키는지 모르겠다. 그럴꺼면 자세보다는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던가.





덧글

  • 행인 2013/09/03 12:51 # 삭제 답글

    기르빅스포츠에 대해서도 위와같은 논리가 적용될까요??
  • 우유부단 2013/09/03 19:30 #

    똑같은 논리를 적용하기 힘든게 역도같은 경우에는 중량도 중량이지만 테크닉위주기 때문에 한번하고 다시 자세잡고 한번 하는 반면에, 케틀벨은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하고 덜 복잡하고 손잡이가 있어서 다시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할 필요가 없어서 반복에 유리하다보니 고반복하는데 큰 문제는 없죠....물론 자세가 무너지는데도 계속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 우유부단 2013/09/03 19:40 #

    RKC와 기르빅 스타일을 비교한다면 기르빅 자체가 스포츠 이고 그 경기의 목적에 맞추다보니 어느정도 역학을 포기하면서 경기 시간 내 고반복을 추구 할 수 밖에 없죠..랙 자세에서 휴식을 위해 척추를 전만시키는건 조금 문제가 되는 것 같기도하고,

    사실 제가 기르빅 스타일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가 힘드네요.기르빅 스타일은 협회도 많고 룰은 있는데 테크닉 자체가 정형화되있지 않다보니..
  • 버미셀리 2014/05/03 18:33 # 삭제 답글

    음... 지금 크로스핏 하고있는데 삼개월마다 다치는 이유가 있었네욤.. 최소한 중량에 욕심을 내서는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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