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let1.egloos.com

To eat or not to eat, that is question!

포토로그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운동? 교정

내가 그렇게 저 어디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같은 질문을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올라오는걸 보면 그냥 귀찮을 뿐이다.

뭐든지 다 그렇겠지만 근골격계 문제를 진단하는건 참 어렵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게 제일 크지만, 문제들이 너무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뭐가 문제 인지 알 수가 어렵다.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 하기가 어렵다 할까. 

아무튼 항상 스도쿠 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저 위 그림 한 가운데 8과 3사이에 무엇이 들어갈 지를 알려면(문제에 대한 해결책) 전체적으로 봐도 알기 어려운데 사람들이 나에게 질문하는 수준이란 4와 8과 3과 1이 있어요(한정된 정보). 8과 3사이에는 뭐가 들어가야하죠? 이런 느낌. 

위는 SFMA에서 움직임 장애가 있을 때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가는 breakout이다. 이런게 14개가 있다. 논리적이긴 하지만 아무튼 복잡하다. 

문제에 대한 진단이 온라인에서 이루어 질 수없기 때문에 나한테 묻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가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사실 누가 전문가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본인들도 모르니 나같은 듣보잡한테 물어보는거겠지만..

예전에도 말했지만 허리에 좋은 운동 같은건 없다. 니가 아픈것에 대한 원인과 그 운동의 효과가 일치 되지 않기 때문.
그래도 뭔가 사람들이 흔히 문제가 있는 곳들은 있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은 보통 요방형근, 이상근, 장요근에 이 세곳 모두 아니면 어느 한곳이라도 문제가 있을 경우가 '종종 있다.'

칼 포퍼가 한 말 중에 "같은 이론 중에 틀릴 확률이 높을 수록 더 뛰어난 이론이다" 뭐 그런 말이 있어. 하도 예전에 공부 한 거라 정확한 워딩이 잘안나지만 이게 무슨 말이냐면

비를 예측 하는 이론.
A: 내일 비가 온다.
B: 내일 오전 중에 비가 온다.
C: 내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비가 온다.

여기서 A,B, C 중에 C가 가장 뛰어난 이론이다 이런 말. 내가 오늘 알려주고 하는 것의 수준은 A 정도. 틀리기도 어렵지만 졸라 비경제적인, 그런그런 그런것.. 해서 효과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뭐..

1. 요방형근

1)촉진
영상 퀄리티 보소 지리네 아주. 잘 보고 잘 문질러 달라고 하세요..

2) 셀프마사지


문질러 줄 사람이 없다면 폼롤러라도 해야지. 내 블로그 오는 사람들 중에 폼롤러 없는 사람은 좀 사자 제발.

3) 스트레칭

이거 진짜 좋은 운동인데 볼 때 마다 왤케 웃긴지 몰겠음

2. 이상근
나도 이상근 잘 찌를 수 있는데

1) 촉진

이상근 촉진은 참 어렵지만 이 영상을 보면 누구나 잘 할 수 있겠지. 무스꼴리노 선생이 괜히 잘나가는게 아니야

2) 셀프 마사지
영상에서는 공으로 하고 있지만 폼롤러로 해도 무방. 다리는 영상처럼 꼬는게 좋다.

3)스트레칭

영상의 누나가 예쁘니까 다들 보길 바람. 근데 왜 매트위에서 신발을 신지?

3. 장요근
1) 촉진
장요근도 참 촉진이 어렵다. 그리고 내장기질환이 있는 사람은 따라 하지 말고 전문가한테 받도록..

무슨말인지 하나도 알아 먹을 순 없지만 좋습니다.

2) 셀프 마사지


3) 스트레칭


도움이되면 좋게지만 도움이 안되도 뭐 어쩔수 없지. 사실 도수 근력평가해서 약한 부분도 강화 시킬 수 있지만 도수 근력평가를 인터넷으로 설명하긴 좀 어려운 것같아서.


덧글

  • 쭈농요미 2014/10/03 11:47 # 삭제 답글

    참~이 글을 보면서도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제 자신이 어처구니가 없네요.ㅜㅜ
  • samuro 2014/10/03 21:31 # 삭제 답글

    항상 요방형근이랑 중둔근이 평상시엔 뭔가 불편한 기분이고 주무르면 아픈데 아무리 열심히 주무르고 스트레칭 해줘도 근육통이 안사라지네요 저 스트레칭을 하면 좀 나을려나... 요방형근이 약하다면 사이드밴드가 나을까요 사이드플랭크가 나을까요?
  • 우유부단 2014/10/04 20:49 #

    둘다 좋지만 사이드 플랭크가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사이드 밴드좀 하시다가 플랭크 비중을 점점 늘리시는게..
  • FST 2015/03/10 12:31 #

    결국엔 결과만 보시는게 아닐까요?

    요방형근은 약해지는 근육은 아닌듯합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lumbar에 직접적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무거운 덤벨을 들고 사이드 밴드 하시는 분들 보면 걱정되더군요

    힐 터치 정도는 어떠실지 중둔근의 경우는 쉽게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 걸로 아는데 중근든 보다는 안에있는 고관절 외회전근들을

    확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위에 있는 이상근이 대표적으로 좀

    문제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게시물이지만 좋아지셨길
  • samuro 2014/10/05 12:36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블로그 글 읽고 폼롤도 사고 요방형근 장요근 엉덩이 조지면서 허리통증이 많이 줄어서 요새 너무 행복합니다.
  • 우유부단 2014/10/06 12:59 #

    도움이되서 다행이네요
  • 가슴아포 2014/10/05 22:23 # 삭제 답글

    충동증후군에 대해 PPT자료 정리하려고 검색하다가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진짜 좋은 정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초면에 실례지만 혹시 운동치료사이십니까?
  • 우유부단 2014/10/06 12:59 #

    초면에 실례를 하면 안되죠
  • 잘생긴 표범해표 2014/10/06 22:11 #

    죄송합니다.
  • 우유부단 2014/10/06 12:59 # 답글

    이 글이 도움 된 사람들은 http://www.yes24.com/24/goods/3258147?scode=032&OzSrank=3 이 책도 한번 읽어 보길 바람..일상어로 쉽게 썼음..
  • ㄴㄴㅅㅇ 2014/10/13 23:42 # 삭제 답글

    주옥같은 정보입니다
  • 우유부단 2014/10/14 12:29 #

    주옥을 빨리 발음 하면??
  • 코슨 2014/11/04 02:44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좋은 글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오래 전 글이지만 질문을 드립니다. 두가지 개념이 혼돈되는데요. 바로 hollow 자세랑 neutral 자세입니다.

    코어 운동을 할 때 허리를 바닥에 눌러서 빈틈이 없게하고 복근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코어를 잠근다'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 원리가 모든 코어운동에 기본이 되는 것이고요. 누워서/엎드려서 -> 네발서기-> 반 무릎서기, 무릎서기(kneeling) -> 서서하기 이 과정에 거쳐서. 그런데 이 과정에서 low back을 1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즉, 아치가 없어서 허리와 바닥사이 빈 간격이 없게요

    그런데 neutral자세는 후만과 전만 사이로 약간의 아치(누웠을 땐 약간의 빈틈)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코어운동을 포함해서 플랭크나 스쿼트 등등 모든 운동을 할 때 계속 척추중립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알고 있고요

    여기서 혼란이 옵니다. 즉, 코어 운동(예를 들자면 플랭크나 crawling자세)을 할 때 neutral 상태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위의 설명같이 low back을 1자로 해서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코어를 잠구고 골반을 잠군다는 건 neutral상태랑 hollow 자세랑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허리를 1자로 하라는 말이 neutral자세를 취하라는 건지 아니면 말 그대로 허리 전체적으로 아치가 없도록 하는 것인지.

    머릿속이 정리가 안됩니다. 제가 뭔가 오해를 하고 있을 텐데. 정말 궁금합니다ㅜㅜ
  • 우유부단 2014/11/04 10:01 #

    Natural vs. Neutral
  • ㅊㅈㅅ 2014/12/03 11:18 # 삭제 답글

    요즘 이 블로그 정독한지 이주 정도 됬습니다.
    원래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힘들었는데 여기 나온 스트레칭들 따라하다보니
    골반도 건강해지는 것 같고 몸이 개운합니다 ^^
    무식하게 웨이트할 때와 다르게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우유부단 2014/12/04 21:28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호구 2015/04/20 23:18 # 삭제 답글

    앞으로도 좋은글 잘 부탁드립니다!
  • 비대칭 2015/05/25 12:44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블로그 도움이 많이되고 있습니다. 골반 쪽 유심히 보게되었네요.
    오른쪽 어깨가 많이 쳐지고 왼쪽 어깨가 올라갔는데요,
    왼쪽 어깨 부상, 왼쪽 허리 부상, 왼쪽 무릎 삠...
    이런 경우 골반에 문제가 보는게 맞나요 아니면 어깨 쪽 근육이 안좋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 김성수 2018/06/11 16:37 # 삭제 답글

    블로그 잘보고있습니다. 유튜브영상이 재생이 왜 안될까요?
  • 떠불 2018/11/15 07:50 # 삭제 답글

    운동 관련해서 블로그 가끔씩 들려서 잘 보고 있습니다.

    p.s 칼 포퍼 관련 내용은 정확히는 '반증 가능성이 높은 이론이 좋은 이론이다'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 포스팅하신 것처럼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봐도 큰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만 정확한 워딩은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